류마티스 관절염 초기 증상, 부산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내과, 부산 류마티스

아침이면 손가락이 붓고 뻣뻣하고 아플때 걱정되는 병,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아침이면 손도 뻣뻣하고 요즘은 이전에 끼던 반지도 안들어가요.

내가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까 딱 류마티스 관절염더라구요.

너무 걱정이 되서 검사를 하면 좋겠는데.."

 

류마티스관절은 부산류마티스

류마티스명의  허민영

 

오늘은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대개 서서히 진행하는 관절염입니다.

그래서 만성 염증성 관절염으로 분류됩니다.

류마티스 인자나 항 CCP 항체와 같은 자가항체가 연관이 있기 때문에

자가면역질환의 한 종류이기도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

손가락, 발가락과 같은 작은 관절에 먼저 증상이 생기기 때문에

아침이면 손이 뻣뻣하고 힘들다고들 하게 됩니다.

점점 진행하면 손가락이 아프기도 하고 점심까지 뻣뻣하고 힘들게 느껴집니다.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눌러보면 아프기도 하고 심한 경우는 부어있기도 합니다.

손가락 관절이 아프고 뻣뻣한 것이 가장 먼저 생기는 특징이지만

진행하면  발가락, 손목, 발목, 무릎 관절같이 다양한 관절이 아프고 붓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관절 증상 외에도 피로감이나 약한 열감같은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대부분의 경우 관절의 뻣뻣함과 통증이 서서히 천천히 진행하지만

환자의 삼분의 일정도에서는 심한 전신 증상이 나타나면서 갑자기 심한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진행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중년의 여성에게 잘 생깁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1% , 즉 100명 중 한 명이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기 때문에 

너무 흔한 질환은 아닙니다.

다만 40대 후반에 들면서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관절통증과 뻣뻣함이 나타나면서

많은 환자 분들이 류마티스 관절염이 걱정되어서 오시게 됩니다.

 

35~55세 사이에서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어느 연령에서든 류마티스 관절염은 생길 수 있습니다.

여자환자가 남자환자의 3 배 정도로 자주 발생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도 손에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더 잘 생기기 때문에

이런 저런 이유로 여자분들이 손가락이 아픈 경우를 더 흔하게 보게 됩니다.

 

청소년 류마티스 관절염 같이 류마티스 관절염은 더 어린 연령에서도 생길 수 있고

더 많은 나이에서도 생길 수 있는 질환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

류마티스 관절염을 진단하는데는

환자의 증상, 신체 검사 소견, 혈액검사소견, X 선 등의 검사등을 하게 됩니다.

초기에 병원에 오신 경우에는 X 선에는 큰 이상이 없을 수도 있어 뼈 동위원소, 관절 초음파등의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혈액검사에서는 특히 항 CCP항체 그리고 류마티스 인자 와 같은 자가항체를 이용하여

다른 증상 및 검사소견들과 종합하여 진단을 하기도 합니다.

류마티스 인자나 항 CCP 항체같은 자가항체는 자가항체가 있다는 것 만으로는 질병을  진단하는 것은 아니고 다른 증상들의 유무도 진단에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경험이 많은 류마티스 전문의를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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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혈액내의 염증수치 등도 진단에 도움이 되고

또 류마티스 관절염이 얼마나 심한 상태인지를 파악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질환은 다양한 질환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질환들이 류마티스 관절염과 비슷한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비슷한 증상들을 일으키는 질환들을 감별하기 위해

여러 다양한 검사들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류마티스관절은 부산류마티스

류마티스명의  허민영

 

 

 

 

글 내용 일부는 최신 내용이 아니거나 정확하지 않습니다.  개개인의 질병이나 치료계획은 진료를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