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은 상처가 난 피부를 통해 파상풍균이 들어와서 신경독소를 분비하여 근육마비, 심한 뒤틀림, 경련 등을 일으키는 무서운 질환이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가능합니다. 파상풍 Tetanus 은 신경계를 침범하여 통증을 동반한 근육뻣뻣함을 특징으로 하는데 특히 턱과 목주위의 근육에 증상이 가장 심하게 나타납니다. 목주위근 근육을 마비시켜 호흡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턱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어서 영어로는 lockjaw 라는 별명도 있죠. 파상풍 예방접종만 궁금하신 분은 이 글 보다는 ▶성인예방접종- 파상풍, 티댑 백신, 티디백신 Tdap 을 참조바랍니다. 파상풍 증상 파상풍하면 ‘더러운 못에 찔리면 생기는 병’ 또는 ‘상처를 통해 생기는 병” 이란 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