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망막병증, 당뇨병성 막망병증, 당뇨합병증, 당뇨눈

당뇨의 무서운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망막병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에서 눈이 생기는 합병증은 당뇨환자들에게 생기는 두려운 합병증 중의 하나입니다.

눈에 생길 수 있는 당뇨 합병증 중 당뇨병성 망막병증이 눈에 생길 수 있는 가장 흔한 합병증이지만

그 외에 백내장, 녹내장 등 여러 안과질환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당뇨에서 생기는 눈합병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이름은 굉장히 복잡하지만 20~ 70세의 성인에서 생길 수 있는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일반인구에 비해 당뇨병 환자에서는 25배 이상이나 높은 비율로 당뇨눈침범 증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서 눈침범과 관련된 합병증은 아무리 조심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위험요인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1형 당뇨, 2형 당뇨 모두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

특히 당뇨병이 오래될수록 더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당뇨 진단 초기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2형 당뇨의 경우 환자의 1/4 에서 당뇨를 진단받을 시기에 당뇨병성 망막병증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당뇨병이 오래될수록 더 잘 발생하기 때문에

30세 이전에 당뇨를 진단받는 경우 살아가면서 환자의 상당수에서 당뇨로 인한 눈침범의 가능성이 생기므로 젊은 시기에 당뇨를 진단받은 경우에는 더더욱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당뇨를 앓고 있는 기간 외에도 여러가지 것들이 당뇨 눈침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특히 고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은 경우, 당뇨병성 콩팥질환이 동반된 경우 등

다른 당뇨병의 합병증이 증가할 수 있는 여러 경우에

당뇨눈침범도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당뇨성 망막병증의 발생과 진행을 완전히 막는 치료는 없지만

혈당과 혈압을 철저히 조절하고 당뇨성 신장질환을 잘 예방하여

그 위험을 줄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뇨성 망막병증

당뇨성 망막병증이 항상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초기에는 무증상인 경우도 있고

진행하면서 미세혈관이 손상되면서 망막에 혈관이 자라나면서

비증식성 망막병증에서 증식성 망막병증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눈침범 증상이 진행하게 되면 경미한 흐림, 시력감소에서 점점 시야결손,

심한 경우 실명에도 이를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당뇨를 진단받으면 담당선생님이 안과진료를 권하시는 경우가 많으실겁니다.

이처럼 초기에는 당뇨 증상이 없기 때문에 안과적인 검사가 주기적으로 필요합니다.

1, 2형 당뇨는 안과검진시기가 차이가 있으니 주치의와 의논하여 안과진료를 결정하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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