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볼거리, 풍진, MMR, 성인예방접종

소아기에 홍역 (Measles)- 볼거리 (Mumps) - 풍진(Rubella) 을 합한 MMR  예방접종을 완료한 성인은 일반적으로는 추가접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MMR 성인예방접종이 필요한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인형 예방접종과 관련되어 오늘은 세 번째로  홍역, 볼거리, 풍진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홍역 유행과 관련하여 예방접종이 궁금하신 분은 이 글보다는  성인홍역 예방접종 MMR  을 클릭하시

풍진 때문에 이 글을 보신분은 이 글보다는  풍진예방접종, MMR  을 참조바랍니다.


먼저 아래 그림의 대한 감염학회에서 권장하는 성인예방 접종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알아볼까요?

홍역-볼거리-풍진: 19세~39세, 고위험군


                       < 대한 감염학회 권고 사항>


홍역 백신: Measles  예방접종 

해 홍역이 유행하는 나라로 여행을 가실 계획이 있나요

그러면 홍역백신을 맞는 것을 한번쯤 고민해 보셔야 할 듯 합니다.

2018 년부터 유럽, 중국, 필리핀, 우크라이나 등에서 홍역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홍역이 유행하는 나라로 여행가는 경우 미리 예방접종력을 확인한 후 미접종자는 예방접종 후  출국하도록 당부하였습니다. 


다음은 질병관리본부의 공식적 내용으로 홍역발생국가로 여행가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 질병관리본부는 홍역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노출 전 MMR* 백신을 2회 모두 접종완료 하였는지 반드시 확인할 것을 권고하였다.

       * MMR: 홍역(Measles), 볼거리(Mumps), 풍진(Rubella) 혼합백신


○ 예방접종력 확인* 결과,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


* 과거 홍역을 앓았던 경우, 홍역항체가 양성인 경우 접종 불필요



홍역 예방접종은 대개 홍역백신 단독으로 주지 않고 

홍역 (Measles)- 볼거리 (Mumps) - 풍진( Rubella) 을 합한 MMR 이라는 예방접종을 맞게 됩니다

대개 어릴 때 소아과에서 이 MMR 예방접종을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2014년 세계보건기구로부터 홍역 퇴치 국가 인증을 받았고 그 후로 간간히 몇 케이스가 생기긴 하지만 큰 유행이 된 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소아기 예방접종을 마친 성인에서는 고위험군에서만  접종이 권장되었습니다. 


여기서 고위험군 이라 함은 의료인, 개발도상국 여행자, 면역저하 환자를 돌보는 가족, 단체 생활을 하는 성인을 일컸습니다. 

홍역은 소아기 백신을 철저히 하지 않은 개발도상국에서 주로 발생했으니까요. 

그런데 이 사태가 점점 바뀌더니 2018 년부터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홍역이 발발하면서 전 유럽을 긴장에 떨게 했고 필리핀과 우크라이나에서 또 홍역이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특히 홍역은 직접접촉,  공기 기말 등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전염력이 굉장히 높습니다.

음악회 이벤트 모임에서 주로 감염된 것으로 여겨져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참석하실 계획이라면 

예방접종하시는 걸 진지하게 고민하셔야겠네요.


홍역의 증상은 대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을 시작으로 특징적인 구강점막의 반점에 이어 

몸에 생기는 특이한 발진으로 나타나는데  심한 경우 폐렴, 중추신경계를  침범하여 뇌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외여행때문에 이 글을 읽고 계신 분은 해외여행예방접종, 파상풍, A형 간염, 장티푸스  참고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풍진백신 : Rubella 가임기여성 예방접종 

풍진은 발열, 기침, 귀 뒤의 림프절이 커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성 질환으로 

풍진은 대개 크게 후유증 없이 회복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성인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풍진은 아이를 가진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엄마는 대개 별 탈없이 회복하지만 

태어날 아기는 선천성 풍진 증후군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선천성 풍진 증후군은 심장기형, 백내장, 청각장애 등 많은 증상들을 유발할 수 있어 

2세를 계획하는 경우 풍진 항체를 검사하고 풍진항체가 없다면 그 전에 예방접종을 권합니다


풍진 예방접종은 대개 풍진백신 단독으로 주지 않고 

홍역 (Measles)- 볼거리 (Mumps) - 풍진( Rubella) 을 합한 MMR 이라는 예방접종을 맞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MMR 예방접종은 생백신이기 때문에 예방접종 성분안에 있는 바이러스가 사멸할 때까지 예방 접종 후 적어도 4주간~3달간은     하도록 해야 합니다.


볼거리 


볼거리는 타액선이 커지면서 아프고, 귀밑샘을 침범하여 목과 귀밑이 부어오르게 됩니다.  

볼거리 예방접종은 볼거리 단독 예방접종은 없고 

홍역 (Measles)- 볼거리 (Mumps) - 풍진( Rubella) 을 합한 MMR 이라는 예방접종을 맞게 됩니다.


내용 일부는 최신 내용이 아니거나 정확하지 않습니다개개인의 질병이나 치료계획은 진료를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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