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 예방접종, DPT, 티댑 백신, Tdap, 티디-성인

파상풍-(Tetanus) - 디프테리아 (Diphtheria) - 백일해 (Pertussis) 의 앞 자를 따서 소아기에는 DTP 디피티 예방접종을 합니다. 성인에서는 Tdap 티댑 또는 Td 티디가 필요합니다. 

                                                  

먼저 아래표에서 보이는 대한 감염학회에서 권장하는 성인예방 접종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소아기 때 파상풍 - 디프테리아- 백일해 의 DTP 예방접종을 마친 성인은 이후에는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10년마다 접종

백일해 예방접종 때문에 이 글을 보시는 분은 이 글보다는  ▶성인 예방접종 시리즈 – 백일해 

함께 읽기 좋은 글 

 ▶성인 예방접종 시리즈 – 백일해, 티댑 

           < 대한 감염학회 권고>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Tetanus) -디프테리아(Diphtheria) - 백일해 (Pertussis) 의 앞 자를 따서 소아기에 이 예방접종을 맞을 때는 DTP 예방접종이라고도 합니다. 

▷ 파상풍은 파상풍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오염된 상처를 통해 감염됩니다.

파상풍에 발생하면 근육의 마비, 호흡마비, 전신마비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파상풍의 위험인자, 증상, 치료가 궁금하시면  ▶ 파상풍 위험인자, 증상, 치료

 

▷디프테리아는 디프테리아 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호흡기나 피부병변 접촉을 통해 감염됩니다. 디프테리아가 발생하면 인두와 편도에 염증을 일으켜 호흡곤란, 기도폐색, 심근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백일해는 백일해 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됩니다. 

감염되면 심한 기침발작, 폐렴, 경련, 뇌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로 여행을 나가기 전에 파상풍 접종을 하러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아 접종을 완료한 성인은 매 10년마다 추가접종이 필요한데 

 

처음에 이 세가지, 파상풍 (T) 디프테리아 (da), 백일해 (p) 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Tdap 티댑을  한 번 맞고

 

그 이후는 파상풍 (T)과 디프테리아(d) 가 예방 가능한 Td 티디로 10년에 한 번씩 맞아야 합니다. 

파상풍 예방접종을 맞으러 오는 경우 복합제를 설명하면 "파상풍 주사만 맞고 싶어요" 하거나 "그러면 2개 결합된걸로 맞고싶어요 (Td 제재)"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파상풍 단독 예방접종은 없다는 것과 성인에서 한 번도 파상풍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는  

처음에는 세가지, 파상풍 (T) 디프테리아 (da), 백일해 (p) 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티댑 Tdap 을  한 번 맞고 

그 이후는 파상풍 (T)과 디프테리아(d) 가 예방 가능한 티디Td 로 10년에 한 번씩 맞아야합니다.

저희 병원에도 주로 파상풍 주사를 맞으러 오시는 분들은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이거나 개발도상국에 여행가기 전에 맞으러 오시는데요.

사실 살면서 언제 어디서 어떤 상처가 생길지는 잘 모르는 일이니 파상풍 주사는 꼭 맞는 것이 좋겠습니다.

해외여행때문에 이 글을 읽고 계신 분은 ▶ 성인예방접종- 해외여행 도 참고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언제 파상풍 예방접종을 맞았나요?

파상풍 주사 전에 맞은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러시죠.

예방접종 도우미의 "예방접종 기록사이트"에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함께 읽기 좋은 글

 ▶예방접종 기록조회, 예방접종 증명서, 예방접종 맞았나요?

파상풍 예방접종 어디서 맞나요?

위의 그림에서 보이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https://nip.cdc.go.kr/irgd/index.html

에서 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 찾기에서 어린이 지정의료기관 항목에서 (성인포함)

접종가능백신을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Tdap) 또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Td)로 찾으면 됩니다.

이때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DTaP) 는 소아 예방접종이므로 성인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반드시 Tdap 을 입력하셔서 찾으시기 바랍니다.

글 내용 일부는 최신 내용이 아니거나 정확하지 않습니다.  개개인의 질병이나 치료계획은 진료를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